Winter Workshop 2025
- ICARUS
- 3월 16일
- 2분 분량
최종 수정일: 4월 21일






- 일시: 2025년 2월 22일 토요일 10:00 ~ 23:00
- 장소: 유소스페이스 동작점
- 프로그램: 3개의 초청강연, 대학원생 강연 및 토의, 조별과제, 네트워킹
Session 1 [뇌인지과학 연구자의 고민 – 했던 일, 하고 싶은 일]
Presenter: Jeong-Kyu Han Ph.D
Research Professor
Department of Biomedical Sciences
College of Medicine, Korea University
[Abstract]
본 발표에서는 뇌인지과학 연구자로서 자신의 연구 여정을 돌아보며, 과거 연구, 현재의
방향성, 그리고 미래 연구에 대한 고민을 다룬다. 감정 처리, 기억과 신경회로, 신경조절
기술, 철학적 사고와 신경과학의 융합, 후각 기억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며, 두뇌
와 행동의 관계를 규명하는 전략을 제시한다. 또한, 뇌의 신경망과 인지 기능을 이해하는
데 필요한 다학제적 접근법을 강조하며,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.
Session 2 [Opening the Black Box: Leveraging Computational Approaches to
Explore the Brain]
Presenter: Joonoh Park, Integrated PhD Program Student
Department of Brain and Cognitive Sciences, SNU
[Abstract]
이번 시간에는 행동적 사건을 정신이라는 블랙박스에서 벌어지는 일과 어떻게 연결할 수
있는지, 그리고 실험에서 얻어진 행동 데이터를 가지고 우리가 관측 불가능한 영역을 어
떻게 추론할 수 있는지 함께 공부하고 실습해보고자 합니다. 단순히 경험에 의의를 두는
실습이 아니라, 팀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블랙박스라는 수수께끼를 푸는 깊은 고민
을 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.
머신러닝, 통계학, 베이지안 등에 배경지식이 없으시다면 다음 유투브를 통해 감을 잡고
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Session 3 [과학의 정의 살펴보기]
Presenter: Youngseob Won, Master’s Course Student
Depart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, KHU
[Abstract]
과학이란 무엇인가? 특정 이론/주장들이 비과학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. 또
한 연구를 제안하면서, 과연 내가 하는 주장이 과학적인 주장인지 의심이 들 때가 있다.
이런 의문들을 해소하기 위해서, 먼저 과학의 정의를 살펴보고, 특히 토마스 쿤의 과학
관점에서 철학, 뇌과학, 공학(AI)이 어떤 관계를 가질 수 있는지 분석해보고 토론해보고자
한다.
Session 4 [철학하는 과학, 과학하는 철학]
Presenter: 박제윤 교수님
현) 신경철학연구소 소장
현) 뇌신경철학연구회 좌장
현) (사) 미래학회 감사
전) 인천대학교 기초교육원 초빙교수
[Abstract]
인지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철학사와 현대 뇌인지과학의 미래에 대한 전망 소개
Session 5 – [뇌를 이해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?]
Presenter: Jungsoo Kim
Ph.D. in Brain and Cognitive Sciences, MIT
[Abstract]
전 세계의 정부와 민간기관들은 인간의 뇌를 이해하기 위해 매년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
고 있습니다. 그러나 뇌를 이해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? 신경 과학 및 인지 과학
공동체는 분자 유전학에서 이론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
됩니다. 결과적으로, 뇌를 이해하는 있어 연구자 마다 목표와 정의가 다릅니다. 이 세션
에서는 뇌를 이해하는 다양한 수준과 정의, 그러한 이해에 도달하는 데 사용되는 연구
방법 및 장애물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. 또한 지난 수십년동안 발전된 중요한 뇌과학 도
구들을 살펴보며, 그에 따라 가능해진 현대 시스템 뇌과학의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봅니
다.